▲2019년 2월12일=월요일부터 과음을 하다보니 점심을 제대로 먹지도 않았다. 한술 뜨는데 잘 넘어가지 않아 엄청 남겼다. 술도 슬슬 깨고 정신이 돌아오니 아까 남긴 국밥이 생각났다.

"아… 다 먹을 걸…."

정신이야 돌아오긴 했는데 술자리에서 누구한테 맞았나 몸도 찌뿌둥하다. 집에 가면 딱히 먹을 것도 없는데 도시락이나 하나 사가야지.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