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 OCN ‘킬잇’ 브로커 ‘필립 안’ 役 캐스팅! 장기용의 죽마고우이자 웬수, 치명적인 매력어필 예고! 지난 ‘흉부외과’에 이어 또 한 번 안방극장 출격 준비!

사진: 투어테인먼트

 

배우 이재원이 ‘킬잇’에 캐스팅 됐다.

지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남우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몰입도 높이는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이재원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 극본 손현수∙최명진, 연출 남성우)’에 출연을 확정, 또 한 번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마쳤다.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가 된 업계 최고의 킬러 김수현(장기용 분)과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광수대 최고의 에이스이자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 분)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드라마..

이재원은 극 중 주인공 김수현의 죽마고우인 ‘필립 안’ 역으로 분한다. 브로커인 필립 안은 수현과 절친이지만 자신의 안위가 먼저인, 그러나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는 진심을 가지고 있는 얄밉지만 맘껏 미워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에 전 작품인 SBS ‘흉부외과’에서 선하고 의리 넘치는 ‘훈남 의사’ 남우진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이재원이 180도 다른 캐릭터 변신을 앞두고 있다고. 이재원은 “이번 작품에서 전 작품과 주인공의 절친이라는 설정은 같지만 전혀 상반된 매력과 연기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본인의 것으로 소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재원이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눈부신 활약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은 오는 3월 16일(토)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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