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 센터 교육장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영일)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길 희망하는 예비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도 제1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주 흥덕구 서현중로 66(강서동)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제도 안내, 위탁부모 사례 공유 등으로 이뤄지며, 4시간 교육 수료 후 상담원의 가정방문 및 상담을 거쳐 위탁부모 자격을 부여받는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선 경제적·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25세 이상의 부모여야 하며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 위탁아동을 포함해 18세 미만의 친자녀 수가 4명 이내면 가능하며, 성범죄·가정폭력·아동학대·마약·알코올·약물중독·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한다. 문의 043-250-1226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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