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4일=밸런타인데이지만 역시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조용히 집에 들어갈 뻔 했지만 후배녀석이 오늘 마지막 출근이어서 축하(?)주를 사기로 했다. 절대 초콜릿을 받지 못해 술을 마시는 건 아니다.우리끼리의 위로주가 아닌 축하주다.

근처에 갈비집이 있어 그리로 가기로 했는데 오늘따라 술이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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