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인물관계도,해치뜻, 정일우x고아라x박훈의 숨막히는 케미!

해치 인물관계도, 정일우x고아라x박훈의 숨막히는 케미!

 

해치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12일 밤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2회에서는 연잉군 이금(훗날 영조, 정일우 분)와 사헌부 다모 천여지(고아라 분)가 집권 노론 세력이 밀어주는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과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반전이 그려졌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해치' 2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다모 여지가 밀풍군이 죽인 살해 현장을 조사하자 연잉금 이금이 이를 확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물관계도를 보면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과 여지(고아라 분)-박문수(권율 분)-달문(박훈 분)이 조력관계로 이어져 있다. 특히 여지는 이금과 애정 관계로도 이어져 있어 향후 `해치`에 달달한 설렘을 더할 두 사람의 멜로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박문수는 이금을 왕으로 세우는 킹메이커로 미(美)친 활약을 예고하며 조선을 뒤흔들 의형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 `

국어사전에 의하면 '해치'는 '해태'(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의 원말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치'(2회 기준)는 시종일관 분당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기록, 11시 2분경 최고 시청률이 10.9%까지 도달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8.3%, 전국 시청률은 7.1%를 올렸다. 2049 시청률도 3.6%를 기록, 메인 타겟층의 기대를 제대로 만족시켰다. 신작 드라마의 대거 공세 속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해치'의 향후 행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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