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아내, 다둥이 아빠 과거 불후의 명곡 우승도

김봉곤 아내, 다둥이 아빠 과거 불후의 명곡 우승도/사진 출처 : 김봉곤 인스타그램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가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청학동 김봉곤 훈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으로 설인사드립니다. ~^~^~ 청학동 훈장 김봉곤拜”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청학동 김봉곤의 딸과 아들 4남매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이 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훈장 김봉곤의 가족이 427점으로 우승을 거머쥐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19 설맞이 가족과 함께 행복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김승현의 가족은 '만남'과 '동반자'로 무대를 장식했다. 김승현의 아빠는 노래가 끝나자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외쳐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김봉곤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와 함께 나온 두 딸은 판소리에 재능을 보였다. 이어 딸 김다현은 "아빠가 화낼 때도 있는데 잘해줄 때도 많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현은 "부족하지만 1등 하고 싶다"며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김봉곤의 두 딸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봉곤 훈장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다.

아내는 서혜란 씨로 슬하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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