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산초 난치병 학생에 성금 전달

 
▲ 충북교육청 여성공무원 협의회.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회장 최혜경) 회원들이 지난 15일 진천군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를 방문,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아당뇨로 투병중인 오 모(5년) 군과 난치병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임 모(1년) 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두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