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 8000만 원 확보, 춤형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활성화 기대

충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하고 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충주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기업 농촌 상생형 홍보·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과 한국교통대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3D 프린팅 산업응용 전문인력양성 교육훈련’이다.

기업 농촌 상생형 홍보·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은 오픈마켓, 스마트스토어 등 홍보 마케팅 교육을 통해 기업과 농촌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3D 프린팅 산업응용 전문인력양성 교육훈련은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및 장비활용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이종배 국회의원과 수행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가 주도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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