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수상 조합장들을 축하하고 있다. 충남농협 제공

충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관내 13개 지역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호금융 선도농협으로 발돋음했으며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 청양 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 서천 한산농협(조합장 이완구),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김동현)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당진 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 서산 지곡농협(조합장 김종길), 당진 송산농협(조합장 이광용), 홍성 갈산농협(조합장 이상구),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 서산 해미농협(조합장 전흥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협상호금융 대상은 전국 112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내실있는 사업성과를 구현한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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