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구성과 창출 기대

KREONET R&D Together 협력위원회 회의 후 KAIST 등 27개 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14일 연구원에서 20개 정부출연연구기관 대상으로 빅데이터 중심의 변화하는 연구현장의 기술과 인프라에 대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R&E Together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KREONET R&E Together는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다수의 연구기관이 과학데이터의 전송과 공유를 백본 속도 중심에서 종단 성능 중심으로 발전시켜 데이터 중심형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기존 네트워크의 속도에서 2~10배 빠른 대용량데이터전송모델 네트워킹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자가 연구현장에서 발생한 과학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기관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본인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환경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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