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에도 추진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전 도안2-1지구 ‘아이파크시티’와 충남 아산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특별공급 추천계획을 17일 밝혔다.

아이파크시티는 유성구 복용동 도안2-1지구 A1·2 블록에 2500여 세대가 들어서며 배정세대 수는 1단지 전용면적 84㎡ A위 경우 10세대, 84㎡ B는 2세대, 2단지 84㎡ A는 5세대, 84㎡ B는 1세대 등 18세대다. 시티프라디움은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746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배정세대 수는 84㎡ A는 5세대, 84㎡ B1은 2세대, 84㎡ B2는 1세대 등 8세대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과거 경력을 포함,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근로자면 할 수 있다. 경력 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경력, 기술·기능인력, 국가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등이 있다.

우선공급 추천 신청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갖고 대전·충남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기타 첨부서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전충남중기청 홈페이지(mss.go.kr/daejeon) 공지사항 또는 기업환경개선과(042-865-61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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