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로 떠난 배우 염정아의 홀리데이

글,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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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3월호에 배우 염정아의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스카이캐슬> 종영 후 발리로 떠나 촬영한 이번 화보는 발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스케이터 보더들의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와 트렌치 코트는 물론 매니시한 슈트까지 다채로운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카이캐슬>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거라 예상 못했어요. 방송하던 내내 ‘잘 봤다.’는 문자가 꽤 많이 오긴 하더라고요.” 라며 실감나지 않음을 밝혔다. 그러나 출국하는 인천공항에는 물론 발리 공항에도 현지 팬들이 몰리며<스카이캐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해보고 싶은 배역에 있냐는 물음에는 “배역보다는 느낌이 오는 시나리오를 만나고 싶어요. 배역이 크고 작은 건 상관없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염정아는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인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미성년>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윤석의 와이프 역할을 맡은 염정아가 <스카이캐슬>의 배역과는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염정아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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