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프란시스 은간노우(은가노), 케인 벨라스케즈에 26초 초살승

사진 출처 : 셔독

 

UFC, 파이터 프란시스 은가노우(은가노)가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에 26초 Tko승을 거뒀다.

18일 미국 아리조나에서 열린 UFC on ESPN 1 대회에서 프란시스 은간노우가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당초 도박사들은 전 챔피언으로써의 관록을 지닌 벨라스케즈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정반대였다. 어깨 부상으로 수년을 쉰 벨라스케즈는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반면 은간노우는 펀치를 앞세우며 전진했으며, 클린치 상황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은 채 펀치공격을 감행했다.

이어 벨라스케즈가 다운, 은간노우는 파운딩을 퍼부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프란시스 은간노우는 MMA 통산전적 13승 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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