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청권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보다 소폭 줄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충청권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6351건으로 전월(6491건)보다 2% 줄었다. 대전은 지난 2017건이 거래돼 전월(2484건)보다 18.8% 줄었다.

세종은 531건으로 집계돼 전월(377건)보다 40.8% 늘어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충남은 2252건으로 전월(2167건)보다 3.9%, 충북은 1551건의 거래가 발생해 전월(1463건)보다 6% 각각 늘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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