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정려원도 반해…뱅쇼는 도수가 있나? 제조법과 효능 살펴보니

뱅쇼가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뱅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뱅쇼는 유럽 중에서도 겨울이 매우 추운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약으로 마시기 시작한 것이 기원이다.

따뜻한 와인 뱅쇼에는 드라이한 와인과 사과, 레몬, 배 등 각종 과일과 시나몬 스틱, 정향 등이 들어간다. 

이에 뱅쇼는 향긋함과 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음료로 전해진다.

뱅쇼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렌지, 레몬, 사과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준비하고 계피 스틱과 정향을 준비한다. 정향이 없으면 얇게 썬 생강을 준비해야 한다.

이제 모든 재료를 레드와인과 섞어서 40분 정도 뭉근한 불에 푹 끓이면 된다.

뱅쇼는 10일 정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와인 자체는 끓이면서 알콜을 모두 날려보내 뱅쇼 알콜 도수는 현저히 낮다. 하지만 조리와 가열 과정에 따라 뱅쇼 알콜 도수는 조금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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