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 성체험 고백 내용은? 

서갑숙

배우 겸 가수 노영국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전 부인인 서갑숙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서갑숙은 1982년 데뷔 이후 베스트극장, 내일은 사랑, 서울뚝배기, 순수 등 다수 드라마에서 이름을 알려온 연기파 배우다.

서갑숙은 1999년 성(性)체험을 고백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라는 책을 출간해 당시 140만 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당시 책 내용에는 강간을 당할 뻔한 이야기, '혼인빙자간음', 동창과의 성관계, 별거 생활 중에 경험한 연애를 담아 세간의 충격을 줬다. 

이로 인해 서갑숙은 당시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2007년 뒤늦게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한편, 서갑숙의 전 남편인 배우 노영국은 19일 한 공중파 방송에서 이혼 이유가 책 때문이 아닌 '고부갈등'이라고 밝혔다.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해왔으며 2009년 서갑숙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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