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이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를 방문해 전문건설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장은 구용완 부회장, 김상완, 윤도현 감사 등과 함께 19일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최석봉 소장을 만나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어 전문건설업이 활성회되면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다고 설명하며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 활성화, 지역업체 공사참여기회 확대, 공공공사의 합리적 설계, 건설공사 조기집행 개선 등을 제안했다.

최 소장은 “제도 개선을 통한 합리적 설계로 적정공사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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