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군문화축제 관계관 교육 및 엑스포를 통한 지역발전세미나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 LINC+, 군사경찰대학, 계룡시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단이 공동주최한 군문화축제 관계관 교육 및 엑스포를 통한 지역발전세미나가 지난 12일과 15일에 진행됐다.

지역대학인 건양대학교가 산·학·관 협력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계룡시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단 관계관과 충남도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관, 자원봉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문화축제 관계관 교육을 맡은 건양대 이세영 교수는 계룡시 역사 및 군문화축제 탄생배경과 발전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지역발전세미나에서는 배재대 정강환 교수가 2019년 군문화축제 성공전략, 이세영 교수가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수 제기되어 참석자들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계룡시 2020 군문화엑스포 지원단 유원호 단장은 “지역대학인 건양대학에서 지금까지도 축제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 번에도 매우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무엇보다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교육과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잘 활용하여 금년도 축제뿐만 아니라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태갑 기자·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