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단순 순찰활동을 넘어 위법행위에 강력 대응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경찰 및 소방당국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원인 규명에도 나선다.

도는 산불 조기발견, 초기진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취약지역에서 1마을 1공무원 분담제를 하고 있으며 산불종사원 1521명, 감시카메라 61대를 운용 중이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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