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제작 공연지원 신진 뮤지션 발굴위한 직원 채용

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지난 20일 음악창작소에 근무하게 될 재량을 갖춘 계약직 직원을 2차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개 채용은 소장 1명과 기획 분야 1명, 엔지니어 1명 등 총 3명이며, 지원 자격은 재단 인사관리 규칙(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10조의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와 실무평가, 면접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 양식과 응시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공고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충주중원문화재단 이메일(recruit@cjcf.or.kr)을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음악을 감상하고 공연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음반제작과 공연지원, 신진 뮤지션 발굴 등 인큐베이팅 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음악도시 충주의 미래를 실현하고 있다.

음악창작소 관련 채용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 043-850-7981)으로 하면 된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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