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400kg 사망, 해외 반응 '눈길'

사진제공= TLC

몸무게 400kg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TLC의 '나의 600파운드 인생'에 출연했던 숀 밀리켄이 세상을 떠난 것.

숀 밀리켄은 3년 전에 이 쇼에 출연했다. 당시 숀은 자신의 감정적인 투쟁과 어떻게 음식으로 눈을 돌렸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와의 격동적인 관계에 대처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음식에 눈을 돌렸다는 이유를 전했다.

사진제공= TLC

사망 당시 밀리켄은 침대에 누워있었고 몸무게는 900파운드가 넘었다. 밀리켄의 아버지인 맷에 따르면 숀은 전염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의 나이는 29살이었다.

이에 해외 외신들은 "안타까운 숀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건강한 몸으로 행복하길...", "얼마나 힘든 시절을 보냈을까 천국에서는 꼭 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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