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점검반 운용 관내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4월 13일까지 68일간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관내 위험시설 등 집중·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자체·유관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점검결과 공개 제도화’, ‘점검 실명제 정착’ 등 실효성을 강화하고 점검대상 및 결과에 대한 체계적 이력관리를 추진한다.

이와함께 민간분야 안전점검 참여, 국민 안전신고 활성화 등 국민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철저한 예방·진단으로 각종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신고 및 시민제안 등의 방법으로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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