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20억 투입 휴식공간 조성
아산시는 오는 5월까지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개보수 및 확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물놀이장 크기를 기존 4935㎡에서 8204㎡로 확장하고 물놀이용 조합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 추가설치 하고 노후 화장실, 의무실, 탈의실 등 시설물과 그늘막 및 데크광장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의 완벽한 개보수·확장 시공으로 더욱 쾌적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여가생활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용객들의 안전문제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로 판정받고 휴장한 바 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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