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 마크(사진제공=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오는 3월 8일까지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신청을 접수받는다.

‘아산맑은’은 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아산시장이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선정 후 2014년 상표등록을 마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사용신청 대상 품목은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축산물, 농산물 가공품이며, 사용을 원하는 단체 등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마케팅팀(☎ 041-537-3748)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건에 대해 현지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3월경 아산시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농특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들로부터 다시 찾는 농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맑은’ 공동브랜드는 현재 21개 품목에 대해 23개 경영체에서 사용 중이며 2018년 공동브랜드 총 매출액은 570억 원으로 지속 상승중이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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