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활동 현장 대응 강화방안 등 논의

충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신규 임용 전문상담교사 실무연수를 갖고 학생상담활동의 현장 대응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예방과 회복의 상담 정책 ▲학생 위기 사안 발생 시 개입 전략 ▲상담사례 기록과 관리 ▲Wee센터 및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선배교사의 노하우 배우기 ▲Intake 상담기법 ▲상담교사의 소진 예방 등으로 진행된다.

충남도교육청 가경신 교육정책국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에 전문상담교사가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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