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 교육감 공약이행 점검·보완

대전시교육청은 2018년 하반기 공약 이행 실적을 자체평가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방향별 4개 분과 공약 이행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들은 공약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 교육감 공약 추진율은 당초 목표 대비 2.92% 포인트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단위학교 평가를 과정중심 자체평가로 전환해 자율 운영체제를 강화한 것을 비롯해 무상급식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이다.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100%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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