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시네마 둔산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영화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1일 롯데시네마 둔산점에서 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센터(센터장 이태수)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150명이 참여하는 영화관람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사는 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센터의 ‘JB 희망의 공부방’ 사업으로 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캐릭터들이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본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영화를 보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미소가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흡족해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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