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방범창은 물론 스마트홈서비스, 미세먼지차단창 등 선보여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빌드(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윈가드 모습. 성광유니텍 제공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빌드(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윈가드 모습. 성광유니텍 제공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가 20~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빌드(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경향하우징페어의 대표 브랜드로 참석하는 윈가드는 올해 기존 방범창, 안전창, 스마트센서, 송·수신기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NUGU와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부응하기 위한 블랙, 화이트의 단조로운 프레임 색상에서 벗어나 파스텔톤의 다양한 컬러 시제품도 전시했다. 또 나노섬유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체코 레스필론사(RESPILON)의 망원단을 사용한 다양한 종류의 미세먼지차단창도 내놓는다.

레스필론의 망 기술력은 체코의 시험기관인 ‘테크니컬 인스티튜트 오브 엔지니어링’의 성능테스트 결과 초미세먼지에 해당하는 1.0㎛ 크기의 입자를 79.9% 걸러낸다. 미세먼지 분류기준인 2.5㎛크기의 입자는 97.6% 차단, 최고수준의 성능이 확인됐다. 벌레와 빗물을 차단해주고 황사, 꽃가루 같은 유해물질까지 걸러내는 것은 기본이다.

아울러 윈가드는 국내 최초로 약 2톤의 국부압축하중 시험테스트를 통과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창으로서 주거침입 시도 시 발생되는 물리적 힘을 막아줌과 동시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 세계최초로 IoT 기능까지 더해 침입 시도 시부터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셀프시큐리티가 가능한 제품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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