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5일부터 '갤럭시S10'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 등 3개 모델에 따라 가격은 90만~175만원이다. 정식 출시일은 3월8일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를 증정하며, ‘갤럭시 S10e'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 사전 예약 판매는 3월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S10 언팩 공개로 갤럭시S10 출시 및 스펙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통신 3사는 갤럭시S10 사전예약자 잡기와 기존재고 소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LG전자와 애플은 기존 제품의 할인 폭을 높여 견제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스마트폰 공동구매로 할인을 제공하는 '슈퍼폰'카페에서는 갤럭시S10 사전예약 및 기존 스마트폰 재고정리를 위해 지원금을 추가하여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최대 90% 할인외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8, A7, A8, A6 모델들과 LG전자의 LG V35, G7, Q9 모델들의 경우 현금가 0원, 애플의 아이폰7 128기가, 아이폰X 64G는 최소 60%부터 최대 100% 할인가로 판매한다. 

관계자는 "갤럭시S10 출시와 맞물려 할인액이 일시적으로 많이 올라 뽐뿌, 알고사, 빠삭 커뮤니티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입학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공짜키즈폰 기획전도 열어 20~30만원대의 SK키즈폰인 쿠키즈미니폰, KT키즈폰 네이버아키폰, LG키즈폰 모델인 카카오리틀프렌즈폰2 전 제품 단말기 값 0원에 제공하고 12개월의 요금지원과 1백화점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여 키즈폰 구매에 대한 부담을 없애 반응이 좋다.

현재 슈퍼폰은 갤럭시S10 사전예약 진행중으로 제조사 사은품 외에 추가사은품으로 갤럭시S10 공기계, 요금 1년 무료지원, 기어아이콘X, 삼성 갤럭시탭A, 삼성 무선충전기, 삼성 갤럭시 버드, 삼성 기어 스포츠, 아이뮤즈 컨버터8 등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소식과 갤럭시S10 사전예약 사은품 정보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슈퍼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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