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대학생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신청일 현재 시 주민등록등재자로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이고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300만 원으로 3~5개월의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접수는 내달 1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대전 일자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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