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손석희, 뺑소니 사건 진실은? "사고 몰랐다"

jtbc 뉴스룸 손석희, 흔들림 없는 진행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뺑소니 의혹' 사건을 경기 과천경찰서가 맡게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연대'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을 경기 과천경찰서로 이송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앞서 자유연대 측은 손 대표가 지난 2017년 과천에서 접촉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뺑소니를 쳤다며 마포서에 고발장을 냈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고발장에 적힌 사고지역이 경기도 과천이어서 관할 경찰서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지난 16일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19시간동안 받은 조사에서 2017년 4월 경기 과천의 한 교회 앞 공터에서 차량 접촉사고를 낸 경위에 대해 ""과천 지인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화장실에 가려고 공터에 갔다가 사고가 났다"라면서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