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결혼 발표 ··· 신부는 6살 연하 일반인

클릭비의 김상혁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35)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품절남이 된다.

  22일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상혁이 6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정상규 아나운서가 맡게 되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자신들의 대표곡 '드리밍(Dreamming)'을 부를 예정이다.

  김상혁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합니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되었네요. 다른 멤버들도 가즈아!"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김상혁 씨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김상혁과 예비신부를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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