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은 어떨까? '숙변제거'

사진 출처 : JTBC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톡스가 24일 화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살아서 장까지 가게 하는 효능이 있어 배변활동이 원활해지고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작용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대부분 식이섬유로 돼지감자, 치커리, 야콘 등에 많이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변비 개선, 면역력 강화, 아토피 증상 완화, 질염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숙변 예방에 탁월하다.

숙변이란 말 그대로 ‘뱃속에서 잠자는 변’이라는 뜻이다. 보통 장에 엉겨붙어있는데, 숙변이 일정량을 넘어서게 되면 유독한 가스를 발생시킨다. 이는 노화나 비만,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다. 변을 제때 보지 못해 더부룩하거나 배에 묵직한 느낌이 있다면 숙변이 생겼을 확률이 매우 높다. 프리바이오틱스가 공급되면 유산균의 생장률이 약 6배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노화나 스트레스 등으로 부족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숙변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를 권장한다.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비만세균과 같은 장내 유해균의 숫자를 줄이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