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구 아나운서, 동료 아나운서 오유경에게 던진 '일침'

KBS1 '아침마당'

윤인구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작곡가 겸 노래강사 송광호가 출연, '노래를 못해도 인생은 즐거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광호는 오 아나운서에게 노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보였다.

이에 윤인구 아나운서는 "막상 부르라고 시키면 부른다. 소리는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얼굴은 두껍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아나운서는 "아니 나는 정말 '아침마당' MC를 맡기 전에는 스스로 음치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노래 부르는 것이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고 답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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