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채용, 평균 연봉 살펴보니

 대한항공 채용 소식과 함께 평균 연봉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승무원이 많은 대한항공 연봉은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이다. 

지난 2017년 금감원 기준 입사자들의 평균 연봉은 4,424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6,806만원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채용 소식이 화제인 이유는 대한항공은 학력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고졸 이상이면 항공사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합격자에 의하면 "최신 기사를 많이 살펴보고 기내의 안전 서비스를 숙지하며, 어떤 상황이 와도 센스있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이 올해 신입 객실승무원 첫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 이상을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9일 공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18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으로,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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