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라오스를 가다(방비엥 블루라군, 탐짱동굴 편) 추천

라오스 방비엥은 관광객들에게 있어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그만큼 즐길거리, 놀거리가 많은 곳이다. 블루라군이나 카약, 짚라인, 버기카 등이 대표적이다.

블루라군은 수심이 5~7m의 계곡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다이빙을 하며 즐긴다. 다이빙을 즐기는 방법은 땅에서 로프를 잡고 다이빙하는 방법과 나무에 올라가 3m와 7m높이에서 다이빙하는 방법이 있다.

TV유명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방비엥은 수상레저가 발달돼 에메란드 빛 물웅덩이에 자리잡은 커다란 고목이 다이빙대 역할을 해 줌으로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주변에는 한국인들이 엄청나게 몰리면서 여기가 라오스인지 한국인지 헷깔려하는 진풍경도 느낄수 있다.

라오스의 별미 "코코넛 풀빵"

방비엥의 또하나의 일정 중 탐짱동굴이 있다.

방비엥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탐짱동굴은 석회암 동굴 중 하나이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라오스는 산 속에 위치한 동굴에서 거주하며 지냈다고 한다.

이 탐짱동굴은 동굴안에서는 밖을 볼수 있지만 동굴밖에서는 우거진 나무 때문에 동굴을 볼수 없는 구조로 되어 신비로움을 자극한다. 글, 사진=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탐짱동굴을 들어가기위해서는 긴 계단을 5분정도 걸어야 한다.
탐짱동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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