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 스퀘어에 영국 대표 예술가인 토니 크랙(Tony Cragg)의 ‘Runner’가 설치·전시 된다.

토니는 2003년 대영제국 훈장과 2007년 프리미엄 임페리얼 예술상 등 다수의 수상과 훈장을 받은 영국의 대표 예술가다.

스퀘어에 전시되는 Runner는 다양한 각도에서 모습이 변하는 게 특징이다. 인간과 물질, 문명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사유를 작품에 담았으며 얼핏보기엔 추상적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모습이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제질은 동으로 크기는 210x129x80㎝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