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2단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LINC+사업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1단계 사업을 수행하던 75개 대학 중 상위 80%에 해당 돼 2단계에 진입, 오는 2021년까지 향후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산학협력 고도화형 부문 과업을 수행 하고 있는 충남대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미래지향적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대학의 비전과 산학협력 발전계획의 연계성을 강화, 산학협력 선도모델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학의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치창출을 위한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도맡게 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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