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범 원장(중앙에서 왼쪽), 이정렬 재난협력정책관(중앙에서 오른쪽)이 지난 29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상암본원에서 열린 현판제막식 행사에서 주요 내빈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 이하 KLID)은 지난달 29일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R&D사업 전담조직으로 ‘R&D기획관리센터’를 구성, 현판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KLID는 지난 1월 9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R&D)사업 총괄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원내 담당조직인 ‘R&D기획관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KLID는 ‘R&D기획관리센터’를 통해 국민 생활 속 불안요소를 해결하고 국민이 R&D 성과를 공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막식에는 행안부 이정렬 재난협력정책관, 정제룡 재난안전연구개발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 원장은 제막식에서 “행안부가 추진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재난안전 R&D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그 동안 대전, 충남 등 지자체와 구축한 협업 네트워크와 연구·사업관리 역량을 집결하여 성공적인 R&D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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