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제 처벌 유예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52시간제를 위법할 경우 근로기준법 제52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주52시간 근로제 위반시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이 가해지는 만큼 주요 기업들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주52시간 근로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왔던 기업들도 자칫 예기치 못한 고소, 고발 가능성도 배제 못해 긴장하는 모양새다. 

이에 콩테크는 주52시간제도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콩체크 무료버전을 추가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이런 걱정을 한 번에 잡아줄 스마트한 근태 관리시스템 ‘콩체크’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스템이다. 콩체크는 업무시간과 휴게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해 근무시간과 초과 근무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알림을 전송해 주는 ‘사전 알림 시스템’을 도입 및 시행하고 있다.

이는 주 52시간제에 맞춰 유연근무제의 탄력적근로제와 선택적근로제를 모두 지원가능하다. 콩테크는 ‘코어타임’ 기능을 지원하며 명확한 업무 시간 측정은 특정시간에 대한 업무를 물론 근로자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고 근로 시간 및 외출 시간을 자동으로 체크해 주어 객관적 데이터를 도출한다.

근무 환경이 사업장 밖이어서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고 기타 근로자의 업무 여건이나 상태에 따라 근로 시간을 책정하기 어려운 외근 등 간주근무제도 지원하며 현장 업무가 많은 직종의 경우에도 근로자의 근태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회사 밖 산정하기 어려운 근무시간 체크는 물론 인건비 절감의 효과도 가져온다.

콩체크 프로그램은 출퇴근 정보의 명확한 패턴 분석뿐만 아니라 초과 근무 패턴 분석 보고서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근무, 외출 시간까지 상세히 기록해 준다. 이는 방문자 역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출입 코드를 부여받은 후 임시 출입할 수 있으며, 방문자의 동선 역시 클라우드 서버에 기록되고 저장된다.

관계자는 “현재 콩체크는 고객사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대기업, 중견 기업용에서 원하는 기능 추가 개발하여 제공했다.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 지문인식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 관리뿐만 아니라 통합차량관제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