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기 KT충남고객본부장(왼쪽)이 4일 김병수 백마크리닝 대표와 MOU를 맺고 있다. KT충남고객본부 제공

KT충남고객본부가 세탁전문 프랜차이즈인 백마크리닝이 맞손을 잡았다.

KT충남고객본부는 4일 안정적인 통신상품 제공과 이를 통한 백마크리닝 가맹점의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백마크리닝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는 최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박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자영업자가 적은 비용으로 매장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CCTV 보안과 결제시스템 등 필요 상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에 본사를 둔 백마크리닝은 이를 통해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최찬기 KT충남고객본부장은 “전도유망한 충청의 프랜차이즈 업체인 백마크리닝의 성공을 위해 KT의 대박패키지는 최적의 상품이다. MOU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사업발전에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여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