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용 빵 등 후원물품 전달

대전시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지역 대형 산불과 관련,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원활동은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간식용 빵 3000(골프존문화재단 후원)와 이츠수(병입 수돗물) 5000병을 강원도센터에 보냈다. 시는 강원 고성군 일원 임시대피소와 피해지역 현지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화재 진화 뒤 집수리봉사단(5개 단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