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예고편에 등장한 방탄소년단과 엠마스톤

 

  12일 컴백한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유명 여배우 엠마스톤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각) 방송될 미국 NBC 'SNL'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다. 엠마 스톤은 호스트로 출연해 방탄소년단과 호흡을 맞췄다. 뮤지컬 장면은 사전 녹화여서 방탄소년단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SNL' 측은 방송 전날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Emma Stone and Cecily Strong Are Freaking Out About BTS'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SNL(Saturday Night Live)' 예고편에는 BTS가 쓰인 분홍 티셔츠를 입은 엠마 스톤이 등장한다. 그는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는 콘셉트로 연기를 펼치며 "방탄소년단이 올 때까지 여기 있을 거야"라는 대사를 한다. 

  엠마 스톤은 1988년생 미국의 유명배우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라라랜드', '버드맨' 등의 주연을 맡았다. 특히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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