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이 5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돼 수상을 하고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이 5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를 수상했다.

대전복합터미널에 따르면 18일 ‘2019년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시상식에서 대전터미널은 터미널 부문 1위를 수상하였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산업별 대표 업종에 대한 평가를 개관화한 지표로 산출해 서비스 최고 품질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복합터미널은 터미널 부문 5년 연속 1위 수상기업으로, ‘고객안전·고객감동·고객행복’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해고,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을 확립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복합터미널은 전국을 연결하는 인터로컬의 허브로서 40여 년간 최선을 다해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대전시민과 터미널 이용고객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교통, 쇼핑, 문화가 융·복합된 신 개념의 몰링(Malling)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터미널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향유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안전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며 “‘안전한 국가는 안전한 기업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일념이 만들어낸 안전사고예방시스템과 조직운영의 혁신성은 정부부처 및 지자체, 동종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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