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그림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33)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김그림 측은 5월 3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김그림은 그간 sns를 통해 미국에서의 근황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김그림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1년 디지털 싱글 'Fly High'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4월엔 일렉 그룹 Mad House의 데뷔 싱글 'LIKE SLOMO'의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올해 1월엔 '스틸 위드 유'를 발매하고 '비켜라 운명아' OST에도 참여했다.
  한편, 김그림은 슈스케 출연 당시 이기적인 모습으로 질타를 받았으나 훗날 이른바 '악마의 편집'에 희생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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