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을 돕는 이동지원 서비스가 실시된다.
대전복지재단은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의 협업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복지재단은 운영 중인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운전면허취득(적성검사, 갱신 포함)을 위해 시험장을 찾는 센터 회원에게 편도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편도 무료운행 출발지는 대전 전 지역이며 도착지는 대전 동구 대별동에 위치한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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