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빅데이터 마케팅 최고위 과정 1기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고위 과정은 빅 데이터 시대, 빅테이터 분석 및 활용, 테크놀로지와 혁신 내용 등을 9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8주차에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를 직접 방문, 실리콘밸리 내 유수의 기업체들을 견학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노스웨스턴대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의 공동 수료증이 수여된다. 노스웨스턴대는 미국 내 10권의 명문대학으로 노벨상 수상자 19명, 퓰리쳐상 수상자 38명을 배출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지난 2014년 세계 상위 5%의 대학들만 보유한 경영대학 인증(AACSB)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경영대학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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