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명당 자리 12곳 소개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오늘 오후 8시 30분부터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에는 새로운 불꽃 패턴과 불꽃 색상을 보강했으며 타워가 가진 외관을 활용해 용이 타워를 감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태의 ‘드래곤이펙트’가 진행된다. 총 60억원이 투입되며 기존(40억원)보다 예산을 늘렸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측은 이번에 직접 12곳의 명당을 소개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장심 한강공원, 광진교, 뚝섬유원지 등이 명당에 속한다.

 

출처 : 롯데물산

교통체증을 피하고 싶은 관람객은 8호선 석촌역, 몽촌토성역, 9호선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등에 하차해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아 불꽃쇼 관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불꽃축제로 인해 잠실길 지하차도 구간은 4일 00:00시부터 5일 06:00시까지 전면 통제되며, 송파구청사거리부터 방이 삼거리 구간은 4일 17:00시부터 23:00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운영사무국은 노점상 출입 및 판매 행위 통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폭죽과 불꽃류 등의 발화 제품의 판매, 반입 사용 금지, 압사 위험이 있는 어린이 동반 자제 등의 유의사항을 전했다.

불꽃축제가 있는 이날은 서울 전역이 미세먼지 ‘나쁨’ 상태로, 영유아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한다. 롯데 측은 올해 불꽃축제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기가 약 30% 적게 발생하는 저연기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환경연구소와 함께 행사장 주변 주요 장소의 미세먼지를 측정해 대기환경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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