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제2회 한국교육문화대상 시상식’이 대전에서 열린다.

한국교육가족연합회(공동대표 김용복·변상호) 주최로 15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계룡로(용문동) 더한힘리더십연구원에서 열리는 시상식은 더한힘리더십연구원과 ㈔문학사랑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다산학당, 도시공감연구소, 충청예술문화협회,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사업회, 대전흥사단,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 대한효충의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날 수상자는 ▲의정활동 부문에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과학 부문에 안창기 비센바이오 대표 ▲교육대상 부문에 오영화 전 흥사단 대표, 유병로 한밭대 교수, 박천배 더한힘리더십 부원장, 이병학 원광대 교수, 김진옥 중등학교 교장 ▲문화예술 부문에 성낙원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장, 정은혜 충남대 교수, 박길서 삼일문화원장, 김기출 연극 연출가, 양동길 예술감독 ▲사회공헌 부문에 이상락 아시아종합타일상사 대표, 임채원 작명원장, 류인춘 사랑방문화원 대표, 박승창 정보통신윤리지도자협회장, 송남영 인구증가 전문강사 등이다.

이날 행사에선 한정자의 민요, 임채원의 춘향전, 안예주의 국악, 나영희의 시낭송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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