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분야 전문가·실무자 참여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초시)은 평생학습공동체 충북 실현을 위해 ‘2019년 충북 평생교육 포럼’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평생교육 포럼(회장 허정무)은 모든 도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창조적 평생학습 충북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 각계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다. 이는 도민들의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정책 수요를 찾아내고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해 창립됐다.

작년 열린 포럼에선 운영진 회의 및 분과별(자유주제분과, 성인문해분과, 고용능력 및 빅데이터분과 등) 회의 등이 진행됐다. 올해 포럼은 평생교육 정책개발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평생교육분과도 신설해 새롭게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제1회 충청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시 옥천군에서 오는 7월 27일 포럼 정책세미나를 동시 개최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포럼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시대의 도래와 경기 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도시 침체 현상에 대응한 평생학습 정책 모색을 위해 평생교육 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방침이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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